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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둔치도에서 최근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7개체가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해 이곳에서 재두루미 24개체가 월동했는데, 훨씬 적은 숫자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올해도 재두루미는 둔치도를 찾아 왔다. 현재 7개체가 월동 중이지만, 주변여건이 월동하기에 좋지 못한 실정이다"며 "차량출입이 빈번하고 사람의 출입도 잦다. 지자체와 문화재청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좋을 것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공문도 보내고 하겠지만 개선될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태그:#재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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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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