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2억원 호화 청사 비난 여론과 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 여수동 신청사 건물 풍경입니다. 백화점 건물 같기도 하고 청사 건물치고는 너무 요란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호화스럽고 최첨단 건축물이라는 성남 신청사에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9층 구조물에 눈이 쌓이고 녹으면서 고드름이 생기는 문제입니다.
잔설이 쌓인 구조물의 아래는 청사 건물 출입문이며 그 옆으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입니다.
벌써 고드름이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호화 청사 지으면서 건물 외형에만 너무 치중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눈이 많이 오면 이 정도의 문제가 있을거라는건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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