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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태 안양시장 무소속 예비 후보(전 전국 공무원 노조 위원장)가 야4당과 시민사회의 반MB 지방 선거연합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안양시 집행부의 독선과 전횡, 친 재벌 반 서민 정책을 심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손 후보는 민주당이 소극적 패권적 태도를 버리고 좋은 가치와 정책이 실현되는 안양시 공동정부, 공동의회를 만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주민자치가 꽃피는 안양시를 위해 진보 민주 진영과 안양시민이 총 단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경기도 안양 야권 4당(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게 선거 연합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며 3월 12일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야4당 연합이 '반 MB' 연합임을 분명히 했다. 또 야권이 연합해서 경쟁력 있는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감까지 연대해서 승리 하자는 목표가 바탕에 깔려 있다고 선언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안양에 있는 진보적인 시민단체가 주축이 되어 '6·2 안양지방자치희망연대'라는 기구를 출범시켰다. 이들은 좋은 후보 선정 기획단을 꾸려서 좋은 후보를 발굴, 선정해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중앙에서 추진하고 있는 5+4 연합 합의를 실현하는 지역 선거 연합을 구성해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 안양뉴스


태그:#손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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