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김석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일 중소기업 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상공회의소를 연이어 방문하고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과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 예비후보는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신정택 회장을 면담하고 '동남권 신공항'과 '북항재개발', '부산도심철도 이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동명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을 면담하고 "부동산 가치 상승에 의존하는 현재 부산의 경제 상황이 수도권 등 외지 기업의 진출을 어렵게 만들고, 결국 부산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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