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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힘 화학공학'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2010년도 한국화학공학회 봄 총회 및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1일 엑스코 전시관 옆에 위치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연구분야 및 관련회의 세미나로 시작했고 22일, 23일엔 총회 학술대회의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됐다.

 

22일부터 시작된 학술회 및 발표에서는 사전 및 현장등록을 한 전국별 대학교의 화학공학 및 관련학과 교수진들과 학부,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여 화학공학 관련 분야인 열역학, 화학공정, 공정시스템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학술회 및 발표를 했다. 총회는 학회 둘째날인 지난 22일 엑스코 팔공홀에 마련된 발표장에서 열렸다.

 

 

 

신성장 동력 주제로 여러가지 분야 논문 선보여

 

이번 화학공학회 학술회에서는 '신성장 동력으로서 화학공학'이라는 주제로 각 학교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논문들이 나왔다. 특히 열역학, 에너지, 유동층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나왔다.

 

한편 발표장 한켠에선 관련 산업별로 업체들이 홍보전시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업체는 주로 실험기기들과 분석기 등 학술연구용 기기들을 내놓은 경원테크, 나노뷰, 린온테크 등 중견업체들이었고, 이와 함께 영남대학교 지역혁신센터, 한밭대학교 RIC등 학교 거점연구소들도 홍보전시회에 참여했다.

 

마지막 셋째날엔 오후 4시가 넘은 시각까지 발표가 진행됐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CEO(최고경영자) 포럼을 마지막으로 화학공학회 총회 및 학술회는 막을 내렸다.

 

이번 학술회를 개최한 '한국화학공학회'는 한국의 화학공학자들간의 기술과 사회 문화적인 교류를 장려하고 학술지 발간이나 학술발표를 통하여 학술수준의 향상에 노력함을 목적으로 지난 1962년에 창립됐다. 현재 5000여명의 회원과 본부 및 9개의 지부로 이루어져있으며 산하에 13개의 부문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뉴스천지에도 실렸으며, 관련 이미지가 블로그에도 올라갈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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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화학공학회, #학술대회,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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