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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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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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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민주당 예비후보가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디지털 통합사옥을 안양시에 유치하기 위해 안양시청내 비효율 부지 5000평을 무상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가 무상증여하기로 한 시청내 부지는 시청사 옆 테니스 장 주변이고 통합 사옥은 25층 규모로 연면적 2만평이다.

최 후보는 17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통합사옥 유치해서 안양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육과 방송영상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관련 외주 업체들을 인덕원역 주변으로 유치시켜 방송·영상 교육 관련 IT 단지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안양에 새로운 세수가 확보되어 재정 자립도 상승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경인교대 인근에 연수원 등을 유치하여 경인교대의 인적 자원과 EBS의 방송 전문성을 살려 방과 후 교실과 안양의 교육 전반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BS는 2008년 1월16일 경기도와 고양시 한류우드로 이전하기로 MOU를 체결 했으나 이전에 따른 예산 부족으로 토지계약 체결도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최 후보의 EBS 유치 공액에 대해 안양지역 이종걸, 이석현 국회의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전한다.

공약 발표에 이어, 최 후보와 함께 민주당 내 경선을 치른 이종태, 백일산, 백종주 전 예비후보의 정책 공조 및 지지선언이 있었다.

이종태, 백일산, 백종주 전 예비후보는 "민주당원 염원과 정통 민주 세력인 민주당이 안양의시정을 맡아 시민과 함께 하는 안양시정을 이뤄야 한다" 며 "경선에 참여 했던 3인은 최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안양을 교육 환경 문화 도시로 만드는 데 정책 공조 하겠다"고 선언했다.

덧붙이는 글 | 안양뉴스



태그:#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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