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민원실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월드컵에 맞춰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일을 하고 있다. 경남도는 "민원실 직원 25명이 평소에 입던 근무복을 대신해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남도청 민원실은 11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에 맞춰 '대한민국 해외 개최 첫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25명 전원이 붉은악마(?)로 변신, 근무하고 있다.
경남도청 민원실은 대한민국이 오는 17일 아르헨티나 경기를 비롯해 예선전이 끝날 때까지 붉은색 유니폼을 입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