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한라산이 온통 핏빛으로 물들었다.

 

6월 20일 한라산은 윗세오름 선작지왓과 민오름, 장구목은 물론 남벽일대와 방아오름 일대가 연분홍으로 물들었다.

 

한라산 철쭉은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가 절정이다. 더욱이 올해는 꽃 색깔도 연분홍으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모드락- 모드락- 피어나나는 연분홍 꽃잎이 한라산을 물들여 등산객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특히 재개방한 한라산 돈내코 탐방로 방아오름 일대와 남벽일대가 철쭉 군락지로 백록담 화구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이국적인 자태를 뽐냈다.

 

한라산 철쭉은 오백장군의 피눈물이라고도 한다. 한라산 철쭉은 아마 다음 주까지는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이는 글 |  6월 20일, 한라산에 다녀왔습니다.
 한라산 영실에서 윗세오름을 지나 돈내코 코스인 방아오름 샘-남벽분기점까지 다녀왔다.
 하산은 윗세오름-어리목코스를 택했다.
 
 <이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태그:#한라산철쭉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