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천안함 사건 윤덕용 민,군 합동조사단장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발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안함 사건윤덕용 민,군 합동조사단장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천안함 피격사건 합동조사결과 보고서' 발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유성호

지난 13일 발간된 정부의 천안함 종합보고서에 대한 각계 전문가 긴급토론회가 15일 오후 1시 국회의원 회관 128호에서 열린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이 토론회에는 이태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과 노종면 언론3단체 천안함 검증위원,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김근식 경남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최 의원은 "최종보고서가 전체적으로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고 기존 입장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는 추가하고, 그렇지 않은 데이터는 아예 자료집에 넣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의혹이 해소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폭되었다"고 토론회를 열게 된 배경을 밝혔다.

 

<오마이TV>는 이날 열리는 천안함 최종보고서 관련 긴급토론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천안함#최문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