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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2010 세계대백제전'이 열리고 있는 공주 예술마당과 '백제의 관(冠)' 전시회가 열리는 국립 공주박물관을 둘러봤다.

 

현재 세계대백제전은 추석 명절을 지나면서 총 누적 관람객 110만 명을 넘겼다고 조직위는 발표했다.

 

수상공연과 퍼레이드, 황산벌 전투 등 메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홍보가 되어있고, 명절 연휴를 지나면서 이날 공주 예술마당에는 많은 관람객을 찾아 볼 수는 없었다.

 

하지만, 예술마당에서는 웅진성의 하루, 세계역사도시전시관, 세계 탈 전시, 백제문화유산 디지털 상영, 백제문화예술체험, 백제의상체험 등 상설 체험 및 전시행사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특히, 이날 메인무대에서는 세계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었고, 바로 옆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백제의 관(冠)'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백제의 관을 대표하였던 나주 신촌리 출토 금동관(국보 295호)과 익산 입점리 출토 금동관을 비롯, 공주 수촌리유적, 서산 부장리유적, 함평 신덕고분 출토 금동관 등 새롭게 발견된 백제의 관들이 전시된다.

 

또한 익산 미륵사지, 부여 염창리·능산리·하황리, 논산 육곡리, 나주 복암리유적 등에서 출토된 다양한 형태의 은제 관장식이 무령왕릉 출토 금제 관장식(국보 154호)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세계대백제전, #공주 예술마당, #백제, #공주박물관, #백제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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