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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삿포로시가 우호의 표시로 교환한 동물들.
 대전시와 삿포로시가 우호의 표시로 교환한 동물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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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일본 삿포로시가 우호의 상징으로 두 도시 동물원간 동물을 교환했다.

삿포로시 마루야마(円山)동물원이 기증한 다람쥐원숭이 8마리가 지난 10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전 오월드에 도착했으며, 현재 국립수의과학 검역원의 검역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월드는 기존에 오월드가 사육중인 다람쥐  원숭이와 합사과정을 거쳐 11월 중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반입한 다람쥐원숭이는 대전시와 삿포로시의 자매결연에 따라 두 도시 사이 교류강화의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지난 7월26일 대전오월드와 마루야마동물원간 동물교환 협약이 체결된 바 있다.

한편, 대전오월드는 10월5일 새벽에 얼룩하이에나 1쌍을 마루야마동물원으로 보냈다.

최근 일본 유수의 동물원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대전오월드는 지속적인 동물교환을 통한 전시동물 확보 및 동물사육에 대한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대전시, #삿포로시, #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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