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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hey mr. big 전그린외 8명(우산중) 지도교사 권오수
▲ 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 댄스 hey mr. big 전그린외 8명(우산중) 지도교사 권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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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한눈에 느껴진다. 다수가 모여 하나가 되는 것은 이렇게 감동을 주는 모양이다. 공연 시간은 2시간 남짓, 학생들의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어느새 마지막 공연 순서라는 사회자의 목소리에 '벌써?'라는 생각과 함께 흠칫 시계를 바라보게 된다.

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교육장 김태영)가 열린 12일 울릉한마음회관 공연장. 울릉도의 초,중학생들이 방과후 학교활동에서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자신들만의 재능을 맘껏, 그리고 보란 듯이 펼쳐 보였다.

독창. nella fantasia 외 1곡 이광호 (울릉북중교사) pf 정치원(울릉북중3년)
▲ 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 독창. nella fantasia 외 1곡 이광호 (울릉북중교사) pf 정치원(울릉북중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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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난타, 견성빈외 14명 (울릉북중) 지도교사 이광호
▲ 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 사물놀이 난타, 견성빈외 14명 (울릉북중) 지도교사 이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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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룻합주, 윤지애외 6명(남양초) 지도교사 김선혜
▲ 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 풀룻합주, 윤지애외 6명(남양초) 지도교사 김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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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소폰합주, 박휘영외 8명(울릉북중) 지도교사 이광호
▲ 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 섹소폰합주, 박휘영외 8명(울릉북중) 지도교사 이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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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난타, 리코더 연주, 무용, 플루트 합주, 독창, 중창, 색소폰 연주, 재즈댄스와 풍물놀이, 줄넘기까지 무던히도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지켜보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환호성과 박수갈채, 열린 교육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과 함께 가끔 소름도 돋는다.

한편, 1층의 전시장에는 울릉초등학교 최보경 학생의 <나의 소중한 독도야>를 비롯한 49점의 그림, <동해끝의 민들레 한송이>(울릉중3, 권석휘)의 작품을 비롯한 23점의 시, 서예 및 한국화 작품으로 <울릉도 난초>(천부초3, 최홍원)를 비롯한 10점, <도자기 주전자>(천부초5, 강창록)를 비롯한 37점의 만들기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기간은 10월 14일까지다.

오카리나 합주
▲ 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 오카리나 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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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2NE1 '박수쳐' 백선아외 6명 (울릉중) 지도교사 이수원
▲ 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 댄스, 2NE1 '박수쳐' 백선아외 6명 (울릉중) 지도교사 이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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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댄스 '맘마미아' 정유진외 19명 (울릉초) 지도교사 김영선
▲ 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 재즈댄스 '맘마미아' 정유진외 19명 (울릉초) 지도교사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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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드연주, '모두모두 자란다외 2곡'한보람외 32명(울릉초) 지도교사 강휘구
▲ 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 리코드연주, '모두모두 자란다외 2곡'한보람외 32명(울릉초) 지도교사 강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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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악 줄넘기,강노을외 13명(저동초,우산중) 지도교사 김동섭
▲ 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 신나는 음악 줄넘기,강노을외 13명(저동초,우산중) 지도교사 김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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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오마이뉴스> 독자 여러분, 오늘의 공연 모습 혼자 보기는 못내 아쉬워 몇 컷의 사진으로 기억하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같이 박수쳐 주시죠?

덧붙이는 글 | *배상용기자는 울릉도관광정보사이트<울릉도닷컴>현지운영자이자,울릉군발전연구소 소장입니다*



태그:#2010 울릉학생종합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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