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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산지역 과대학교·과밀학급 현황
 둔산지역 과대학교·과밀학급 현황
ⓒ 최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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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 일부지역의 초·중학교가 과대학교·과밀학급으로 교실이 부족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전시의회 최진동 교육의원은 23일 열린 대전 서구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둔산 일부지역의 초·중학교가 과대학교·과밀학급으로 교실이 부족하여 특별교실까지 일반교실로 바꾸는 바람에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굉장히 열악하다"며 "이러한 문제를 본청과 지역교육청이 적극 나서 해결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상급학교 진학 문제로 전입 학생이 급증하는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한밭초는 급당인원인 38.4명, 샘머리초는 35.4명이나 되고 삼천·탄방·문정중학교는 모두 40명이 넘는 과밀학급으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교육청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해결방안으로 해당 지역에 학교를 신설하는 방안과 학생들이 유독 특정학교만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인근 초·중학교에 과감한 교육환경개선비를 투자하여 학생들을 유인하는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최진동#대전시의회#과밀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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