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민주당 지도부가 새해 첫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노무현재단·봉하재단은 1일 오후 이해찬·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인사들이 묘역 신년 참배를 한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 경남도당은 손학규 대표와 최고위원, 상임고문, 의원 등이 이날 오후 봉하마을을 찾는다고 밝혔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족과 종친들은 이날 오전 묘역을 참배하고, 150여명이 참가하는 참여정부 인사 합동참배는 이날 오후 1시30분경 열린다.

 

이날 참배에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해찬·한명숙 전 총리, 윤광웅(국방)․이종석(통일), 추병직·이용섭(건설교통), 허성관(행정차지), 송민순(외교), 장하진(여성), 이재용(환경) 전 장관, 김만복 전 국정원장, 이병완 전 비서실장, 성경륭 전 정책실장, 김세옥·염상국 전 경호실장,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또 현직 단체장인 김두관 경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광재 강원도지사, 김영배 성북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등 지방단체장, 홍영표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 정연주·도종환·이학영 이사, 이기명·박재승 고문, 이기숙, 이학기, 이정호 부산지역위원회 공동대표, 봉하재단 강금원·정재성 이사,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최병선 이사장, 영농법인 봉하마을 관계자, 마을주민, 김해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날 신년참배는 '100만 민란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헌화와 분향, 묵념, 주요 인사 참배에 이어 문재인 이사장이 '대통령께 드리는 신년인사'를 낭독한다.

 

민주당 지도부도 이날 오후 2시30분경 묘역을 참배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현충원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백두현)은 3일 오전 시무식을 연 뒤 3.15묘역을 참배하고, 뒤이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을 내방한다.


태그:#고 노무현 대통령, #봉하마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이전댓글보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