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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조성을 위해 충청권 3개시도와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및 전국의 충청향우회 회원들이 과학벨트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충청향우회 중앙회(총재 곽정현)는 23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록 충북정무부지사, 김종민 충남정무부지사, 이회창 선진당 대표, 심대평·박병석·이재선 의원 등 충청 출신 국회의원과 대전·충청 출향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500만 충청인과 함께 700만 충청출향인도 고향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올곧은 마음으로 과학벨트 충청권 사수 결의대회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대선공약인 과학벨트의 충청권 조성을 즉각 이행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은 이미 지난 2005년 정부의 국토종합개발계획에 의해 결정된 사항이고, 이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공약으로 확정된 것은 물론 지난해 1월 교과부 정책으로도 공식 발표된 바 있다"며 "충청권에 과학벨트 입지가 확정될 때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충청인이 대동단결해 전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과학벨트,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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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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