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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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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이 7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인근 서울파이낸셜센터 앞 계단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촛불집회'에 참석해 맨발로 플라스틱 의자위에 올라가 '안녕' 노래를 부르며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가수 박혜경은 "가수 데뷔하고 처음으로 하이힐을 벗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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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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