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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연호의 기자만들기'가 부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오연호 대표기자가 13년 동안 진행해 온 '오연호의 기자만들기'는 오는 8월 4일부터 3일간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진행된다. 오연호 대표기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언론인 지망생들의 편의를 위해 '오연호의 기자만들기 37기'는 부산으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강화도 오마이스쿨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오연호의 기자만들기 36기' 수업의 한 장면
 지난 6월 30일부터 강화도 오마이스쿨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오연호의 기자만들기 36기' 수업의 한 장면
ⓒ 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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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만들기'는 오연호 대표기자가 월간 <말> 기자 시절인 1998년부터 계속 진행해온  예비 직업 언론인 대상 강좌다. 13년 동안 이 강좌를 거친 수강생 수만 약 1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번 강좌는 언론인 지망생을 위한 기사쓰기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오연호 대표기자는 '기사쓰기의 ABC'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기획-문장-취재-구성-작성 등 기사쓰기 5단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역 정치인을 초청해 인터뷰 실습을 해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기자만들기' 출신인 언론인들도 이번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한다. 파워트리터리언인 고재열 <시사IN>기자는 SNS저널리즘을 주제로 강연하며, <미디어다음>에서 아고라를 운영하는 김태형 미디어기획팀장은 포털저널리즘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연호 대표기자와 함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미래의 기자상'을 주제로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기본기를 익힌 후 스트레이트 기사, 인터뷰 기사를 직접 작성한다. 작성한 기사는 오연호 대표기자가 직접 개별 첨삭 지도한다.

이번 강좌는 부산지역의 언론인을 지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일(수) 자정까지 우선 접수를 받는다. 강좌는 오마이스쿨 홈페이지(http://school.ohmynews.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문의>
오연호 담임선생님 이메일 yeonho64@gmail.com, 트위터 @ohyeonho
(기자 만들기 담당: 02-733-5505 내선 107로)



태그:#오연호의 기자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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