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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입장을 밝힌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함께 포옹을 하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입장을 밝힌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함께 포옹을 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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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트위터에서는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작가 조세현씨가 촬영한 박원순 변호사의 낡은 구두 사진이다. 뒤축이 거덜 난 이 낡아빠진 구두사진의 주인공, 박원순 변호사가 온다.

<오마이뉴스>는 8일 오후 2시 20분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한 박원순 변호사와 만나 그가 왜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했는지, '박원순표 서울'은 어떤 모습인지, 야권단일화와 범시민단일후보 경선 참여 등에 대한 입장을 들어본다. 이 인터뷰는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지난 7월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47일간 백두대간을 걷고 내려온 그는 지난 6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양보로 '단일시민후보'가 됐고, 직후 이어진 여론조사에서 승승장구하는 분위기다.

심지어 8일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모든 후보를 따돌리고 서울시장 후보 1위로 올라 섰다.

무엇보다 한국 정치역사의 새로 쓴 안철수 원장이 "이분이라면 밀어드리겠다"고 판단한 박원순 변호사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마이뉴스>는 인간 박원순부터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까지 그의 삶과 시민운동가의 야무진 서울시장 도전 스토리를 들어볼 계획이다.


#박원순#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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