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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우성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원순 변호사가 16일 오후 서울 지하철 매봉역에서 광화문역까지 이동하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한 대학생이 최근 화제가 된 박 변호사의 '밑창 떨어진 구두'에 대해 "서울시장이 되면 많은 사람들을 책임져야 하는데 본인의 구두도 제대로 관리 못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고 지적하자 박 변호사와 지하철 승객, 취재진들이 모두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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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연재 2011 10.26 재보선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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