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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대전시청 로비에서 개최된 '2011 대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박람회' 장면.
2일 대전시청 로비에서 개최된 '2011 대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박람회' 장면. ⓒ 대전시

'2011 대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박람회'가 2일 오전 대전시청 1·2층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생산품과 공공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풀뿌리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야베스공동체', '행복한밥상', '한울타리' 등 (예비)사회적 기업 27개소와 '세동 백세밀마을', '중세동 상추작목반', '매노동 승상골마을' 등 마을기업 17개소, 청년창업센터 13개소, 협력기관 및 단체 17개소가 참여해 70여개의 부스를 마련했으며 2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위하여 우리시에서 지원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 도와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마련과 청년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밝은 사회,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생산품 전시 판매 이외에도 '제빵 체험행사' 등 사회적기업 제품 만들기 행사와 '이정애무용단', '멘토오케스트라' 등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의 흥겨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기업CEO, 법률가, 회계·노무사와 종교 및 시민사회단체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된 '재능 나눔 POOL'단이 참가하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자문하고 컨설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대전시#사회적기업#마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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