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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반대하는 대규모 규탄집회가 열린 3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 남단의 인도 위에는 자가용 한 대가 장시간 주차해 있었다.

기자가 다가가 차량의 탑승자에게 '이곳은 인도인데 불법 주차한 것 같다'고 지적하자, "서울 모 경찰서 소속의 차량이며 시위대 사진채증조 지원을 나온 차량이다"고 답변했다.

이에 기자의 신분을 밝히자 차량에 탑승했던 경찰은 "채증조 업무 지원을 나왔을 뿐이고 책임자가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할말이 없다, 더이상 아무것도 묻지 말라"며 취재를 거부했다.

 사진채증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나왔다는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자가용이 인도위에 불법적으로 주차해 있다.
 사진채증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나왔다는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자가용이 인도위에 불법적으로 주차해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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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의 사진채증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나왔다는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자가용이 인도위에 불법적으로 주차해 있다.
 경찰의 사진채증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나왔다는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자가용이 인도위에 불법적으로 주차해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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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사진채증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나왔다는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자가용이 인도위에 불법적으로 주차해 있다.
 경찰 사진채증조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나왔다는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자가용이 인도위에 불법적으로 주차해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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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진 채증조#불법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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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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