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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 창업선도관 디자인센터 내의 창업 동아리를 방문, 한 학생으로부터 머그컵을 비롯한 창업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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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을 방문해, 창업센터에 입주한 기업 관계자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함께 창업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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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1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을 방문, 20대와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박 전 대표는 학생식당에서 창업 동아리 학생, 창업 관계자들 20여 명과 오찬을 함께 한 뒤 창업선도관 디자인센터 전시장과 창업 동아리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박 전 대표는 "청년 일자리 문제가 굉장히 어렵고 시급하다"며 "취업지원도 좋지만 창업쪽에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미국의 예를 들며 "실제 오래된 기업보다는 5년도 안된 창업기업들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박 전 대표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재정을 쓰고 있는데 일자리를 만든 게 평가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한사람 한사람이 자립하고 일자리를 확실하게 가질 수 있는 쪽으로 기준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한번의 실패에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실패도 좋은 경험이 된다"며 "스티븐 잡스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처럼 창의력과 열정, 꿈을 펼쳐 창업에 성공하는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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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창업 동아리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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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 창업선도관 디자인센터를 방문, 학생들이 만든 창업 아이디어 제품 등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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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 창업인큐베이터 동아리를 방문,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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