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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의원들이 FTA 서명을 하려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항의하기 위해 청와대로 들어간 가운데, 경찰은 청와대가는 길목을 철통봉쇄 하였다. |
ⓒ 박철순(sola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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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한미FTA 관련 14개 법안에 서명하기로 한 가운데, 29일 오전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등 야 5당 의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한미FTA 비준안 서명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만일에 있을 사태를 대비해 병력을 동원하여 청와대로 가는 길목을 원천 봉쇄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했다(사진 - 청운동 동사무소 옆 효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