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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3농혁신 정책으로 지난해 무농약 이상 쌀 재배면적 증가율이 전국 최고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3농 혁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민선5기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3농혁신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3농혁신의 주요 추진성과로 ▲ 농업 농촌 문제 중요성 확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전략으로 한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순환식품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학교급식 기반 확충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추진 기반 마련 ▲3농혁신을 이끌어 나갈 지역리더 육성 ▲도시와 농어촌의 상생발전 위한 도농교류 활성화 본격 추진 등을 꼽았다.

 

실제 도내 지난해 무농약 이상 쌀 재배면적 증가율은 5326ha로 10년 대비 36%가 증가해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지난 4월에는 초중학생 대상 무상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당진지역에서는 전국 최초 관내 전체학교 식재료 전 품목 일괄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또 도내 16개 시군별로도 3농혁신 전담부서(인력)를 두고  57건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의 경우 3농혁신 지원인력을 도청에 파견하고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4개 반 28명으로 3농혁신 TF팀을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 3농혁신에 대한 도 실국과 시군의 융복합화방안을 통한 협력행정 추진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태그:#3농혁신,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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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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