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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우리새물결가족봉사단은 13일 마산 인애의집(아동보호시설)을 찾아 아동 20여명과 함께 생활 속의 재미있는 과학실험 학습시간을 가졌다.
푸른우리새물결가족봉사단은 13일 마산 인애의집(아동보호시설)을 찾아 아동 20여명과 함께 생활 속의 재미있는 과학실험 학습시간을 가졌다. ⓒ 김재하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푸른우리새물결가족봉사단(회장 김성훈, 마산고)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마산 인애의집(아동보호시설)을 찾아 아동 20여명과 함께 생활 속의 재미있는 과학실험 학습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을 12년째 이끌고 있는 김재하 운영위원장(창신고)은 "봉사단원들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주 학습(국어, 수학과목) 지도 멘토링을 줄곧 해 왔지만 오늘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실험을 한 적은 없었다"며 "아동들의 초롱한 눈망울을 보면 미래의 밝은 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앞으로 이러한 실험실습을 위주로 하는 수업을 정기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아동들을 위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열심히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재하)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12년 청소년의 달  맞이 "자원봉사 모범 청소년 포상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푸른우리새물결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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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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