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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노무현재단은 새 이사장에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한 이병완 이사장의 모습.
 23일 노무현재단은 새 이사장에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한 이병완 이사장의 모습.
ⓒ 노무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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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 광주 서구의원이 '노무현재단' 새 이사장에 선임됐다. 노무현재단은 23일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을 마친 뒤 김해 봉하마을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을 선출했다.

문재인 이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혀 임시이사회가 열린 것이다. 이병완 신임 이사장은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2011년 9월 노무현재단 이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초빙교수과 광주 서구의회 의원으로 있다.


태그:#노무현재단, #이병완,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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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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