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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거북선 원형모형 개방 첫날인 1일 낮12시40분께 삼천포대교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철침이 촘촘히 박힌 거북선 지붕 위를 거닐면서 사진을 찍는 아찔한 광경이 카메라에 잡혔다.
 사천시 거북선 원형모형 개방 첫날인 1일 낮12시40분께 삼천포대교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철침이 촘촘히 박힌 거북선 지붕 위를 거닐면서 사진을 찍는 아찔한 광경이 카메라에 잡혔다.
ⓒ 강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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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거북선 원형모형 개방 첫날인 1일 낮12시 40분께 삼천포대교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철침이 촘촘히 박힌 거북선 지붕 위를 거닐면서 사진을 찍는 아찔한 광경이 카메라에 잡혔다. <관련기사1: 비새는 거북선 이순신 장군 울겠다> <관련기사2: 사천 거북선 원형모형, 준공 후 5개월 만에 문 연다>

이날 관광객들은 거북선 지붕 위를 뛰어다니며 건물 3층 높이 거북선 아래를 둘러보고 있었다. 자칫 잘못하면 인명사고를 부를 수 있었지만, 이를 말리거나 관리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12시50분께 기자가 사천시에 연락을 취하자, 곧바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개방 첫날이고 점심시간이라 담당자가 자리를 비운 시간에 관광객들이 거북선 위로 올라간 것 같다"며 "관리를 철저히 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관광객들이 거북선 지붕 위를 둘러보고 있다.
 관광객들이 거북선 지붕 위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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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원형모형 지붕에는 철침이 촘촘히 박혀 있다.
 거북선 원형모형 지붕에는 철침이 촘촘히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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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뉴스사천(www.news4000.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사천, #거북선, #이순신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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