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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입시경쟁교육을 중단해주세요'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는 장하나 청년국회의원.
 '죽음의 입시경쟁교육을 중단해주세요'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는 장하나 청년국회의원.
ⓒ 희망의 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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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월 8일 여름 더위 아래 광화문광장에선 낯익은 사람이 1인시위를 하고 있었다. 바로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장하나 의원.

장하나 의원은 '죽음의 입시경쟁교육을 중단해 주세요'라는 1인시위 피켓을 들고 있었다.  희망의 우리학교 릴레이 100일 1인시위에 72일차였다.

장하나 의원은 "경쟁을 통해서는 바른교육이 이루어 질 수 없고, 경쟁을 통해서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없다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1인시위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수많은 학생들의 죽음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어른의 잘못이다, 이것은 교사의 문제만도 아니고 학부모의 문제도 아니며 대한민국 성인 모두의 잘못이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잘 살기 위한 경쟁이 아니라 죽지 않기 위한 경쟁 속에서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고귀함을 서서히 망각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모두 어른들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희망의 우리학교 죽음의 입시경쟁교육 중단 촉구 릴레이 100일 1인시위는 지난 4월 23일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장하나#1인시위#죽음의 입시경쟁교육#희망의 우리학교#희망의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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