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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입시경쟁교육을 중단해주세요" 이한얼 희망의 우리학교 학생.
 "죽음의 입시경쟁교육을 중단해주세요" 이한얼 희망의 우리학교 학생.
ⓒ 희망의 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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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12시 광화문광장에서 '죽음의 입시경쟁교육 중단해 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이한얼 학생을 만났다. '희망의 우리학교 죽음의 입시경쟁교육 중단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 4월 23일을 시작으로 9일 현재 73일 동안 진행되고 있다. 다음은 이한얼 학생과 나눈 일문일답.

- 희망의 우리학교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입시경쟁교육이 아닌 진정한 참배움을 찾기위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홈스쿨링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정한 배움을 함께하기 위해서 희망의 우리학교와 함께 하게 되었다."

- 1인 시위를 하면서 힘들었던점은 무엇인가요?
"다리가 아프고, 지루했지만 입시경쟁교육의 중단을 바라는 마음으로 1인 시위에 참여하였다."

- 1인 시위를 하고 있는데, 주변의 시선들은 어땠나요?
"호응해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저걸(1인 시위) 해봤자 달라지는 게 무엇이 있겠느냐'라는 식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 우리나라 교육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하는 학습, 학생들이 하고 싶어하는 공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덧붙이는 글 | 희망의 우리학교(www.urischool.org).



#이한얼#희망의 우리학교#입시경쟁교육#희망의우리학교#최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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