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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태풍이 지나간 후 가까운 봉산과 비단산에 다녀왔습니다. 봉산과 비단산은 은평구에 있는 작은산입니다. 31일 오후 4시 경 카메라를 들고 산을 올랐습니다. 그 사나운 태풍이 지나 갔는데도 숲속에는 이끼가 싱그럽게 자라고 있고, 달개비, 누리장 나무, 쪽도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숲속의 이끼
 숲속의 이끼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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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이끼
 숲속의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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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비
 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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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꽃
 누리장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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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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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을 지나 비단산으로 갔습니다. 비단산에는 은평구 신사2동에서 관리하는 야생화단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상사화(꽃이 피고 진 후에 잎이 나오므로 잎과 꽃은 서로 만날 수 없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합니다), 벌개미취,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벌개미취에는 두 마리의 나비가 서로 경쟁하며 꿀을 빨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지 잘 적응하며, 서로 도와 가며 아름답게 살아가야 되겠습니다.

상사화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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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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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개미취와 나비
 벌개미취와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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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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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봉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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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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