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결승선에 들어오고 있다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결승선에 들어오고 있다
ⓒ 박영진

관련사진보기


어린이 인권보호를 위한 제6회 그린 리본 마라톤 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의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마친 5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하늘광장을 따라 만들어진 마라톤 코스(10km·5m)를 완주했다. 각 종목 남녀 1~3위에 오른 참가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경기 후 ABCSPO 부스에서 스포츠 마사지를 받고 있다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경기 후 ABCSPO 부스에서 스포츠 마사지를 받고 있다
ⓒ 박영진

관련사진보기


또한 마라톤 경기와 함께 자선밴드 공연과 함께 유키스, 달샤벳, 박상철, 김범수 등이 출연한 연예인 공연도 함께 이뤄졌다. 부스 행사로는 경기에 참가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ABCSPO에서 제공하는 스포츠 마사지와 의료서비스, 무료 시음회 등이 함께 열렸다.

그린 리본 마라톤 대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아동폭력을 예방하고 실종아동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이 지불한 참가액은 전액 실종아동 예방사업 후원금으로 기부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인 배우 장혁, 김유미, 이영은, 백진희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 남자 10Km 1~3위 참가자들이 수상하고 있다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 남자 10Km 1~3위 참가자들이 수상하고 있다
ⓒ 박영진

관련사진보기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서 실종 아이들을 홍보하고 있다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서 실종 아이들을 홍보하고 있다
ⓒ 박영진

관련사진보기



#마라톤#어린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동계스포츠와 스포츠외교 분야를 취재하는 박영진입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