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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
ⓒ 장선애 기자(무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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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살고 계신가요? 대전 도시생활은 행복하신가요? 어떤 모습으로 발전시켜야 할까요?

한 쪽에서는 '쇠퇴'를 고민하고 또 다른 곳에서는 신도시를 만들거나 주변부를 확대하면서 난개발을 걱정합니다. 질문은 끊이지 않습니다. 낙후되는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회복할 참된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마이뉴스 대전충청>과 <대전시민아카데미>가 공동으로 대전을 속속들이 이해하고 지향점을 밝히는 '키워드로 보는 대전'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제시된 키워드는 '사람' '문화' '공간' 입니다. 3개의 키워드로 대전의 시작과 역사를 총정리 합니다. 지금의 대전의 모습을 심층 분석합니다. 여러분들이 지향해야 할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합니다. 인간을 존중하는 대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대전, 문화가 숨 쉬는 대전 만들기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찾아봅니다.

두 강좌로 나눠 10월 4일과 5일 오후 7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최정우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합니다. 

최 교수는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전문가로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위원 △행정복합도시 설계 자문위원 △대전광역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위원,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대전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정책위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정회원 △한국도시설계학회, 대한건축학회 정회원의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지난 7월 대전시민아카데미에서 '희망의 인문학' 강연으로 한 차례 몇 몇 분들에게 소개된 바 있습니다. 강연 이후 곳곳에서 심화 공개강좌를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대전을 이해하고 자 하는 분, 지금과는 다른 방법으로 대전의 무엇을 만들어가고자 고민하는 분들께 권합니다. 

(문의 및 신청/ 오마이뉴스 대전충청 042-331-2273, 042-489-2130)


태그:#대전읽기, #최정우 교수, #공개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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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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