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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영균 기자
고 김영균 기자 ⓒ 오마이뉴스

김영균(39) <오마이뉴스> 기자(차장)가 1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김영균 기자는 부산남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2001년 11월 <오마이뉴스>에 입사해 사회부·편집부·정치부 기자, 정치팀장을 지냈다. 김 기자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의 전형을 보여주며 사내에서 수 차례에 걸쳐 특종상을 받았고, 2005년엔 고 노충국씨 사건과 군 의료체계 개혁기사로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주는 '올해의 인터넷 기자상' 대상 및 언론인권연대 언론인권상을 받았다. 2008년에는 <오마이뉴스>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38)과 1녀(4)가 있다. 장례는 <오마이뉴스>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3일 오전 5시. 장지는 경북 경주 기림사 수목장. 장례식장 전화 (02) 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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