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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경남지부는 20일 조합원과 온가족, 연대단체 회원들과 함께 하는 가야산 소리길 행사를 갖는다. 작년엔 지리산 둘레길 행사를 가겼는데 1400여 명이 참여하여 지리산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이 행사는 합천을 방문하여 오전 10시 30분 해인사 관람, 12시 가야산 소리길 걷기, 3시 30분 대장경천년기념관 옆 공연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여는 일정이다.

전교조 지부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 여러 조합원 선생님들과 가족 분들을 초대하여 위로하고, 학교와 교육문제에 늘 관심을 가지고 함께 연대해주시는 많은 시민들을 모시고 친목을 다지고 계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따뜻한 자리로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전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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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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