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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왼쪽)와 아이폰 4(오른쪽)를 비교한 모습. 폭은 그대로에 길이만 길어졌다.
 아이폰 5(왼쪽)와 아이폰 4(오른쪽)를 비교한 모습. 폭은 그대로에 길이만 길어졌다.
ⓒ 강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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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달폰' 아이폰5가 다음달 7일 국내 출시된다. KT와 SK텔레콤은 "30일 오후 10시부터 아이폰5 예약 가입을 받고 오는 12월 7일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애플이 지난 9월 12일 아이폰5를 처음 선보인 뒤 2개월여 만이다.

KT 관계자는 "판매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12월 7일 출시는 확정됐고 오늘 밤부터 예약가입을 받는다"고 밝혔다. SKT 역시 자사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5 출시 확정 소식을 전했다.

아이폰5는 지난 9월 21일 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에 출시된 뒤 3일 만에 500만 대 이상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아이폰보다 세로 폭이 늘어난 4인치 액정화면에 4세대 네트워크인 LTE(롱텀에볼루션)를 지원하면서도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강점이다.

국내 출고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국 출고가는 아이폰4S와 동일했다. 아이폰4S 국내 출고가는 16GB 81만4000원, 32GB 94만6000원, 64GB 107만8000원이었다.


태그:#아이폰5,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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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회부에서 팩트체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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