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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옛 당원과 안철수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국민대통합을 위해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우근 민주통합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전 새정치국민회의 경남도당 사무처장)과 김판중 철수산학회 경남지회장은 5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민주당 당원 200여 명, 안철수 전 후보 지지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고 발표했다.

 정우근 민주통합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김판중 철수산악회 경남지회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옛 당원과 안철수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5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우근 민주통합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김판중 철수산악회 경남지회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옛 당원과 안철수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5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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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에는 오세호 전 새정치국민회의 경남지부장과 이만근 전 민주당 진주을 위원장, 최원도 전 민주당 마산갑 위원장이 참여했고, 철수산악회 김태은 경남지회 부지회장, 최충경 진주지회장, 김상겸․최동국 운영위원 등이 참여했다.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민주통합당 당원․당직자 일동'이라고 한 사람들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온갖 수모와 고초를 겪으면서 오로지 당의 정권 창출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서 민주당원으로의 사명을 다해 왔다"며 "최근 당지도부와 문재인 후보가 국민과 당원에게 보여주고 있는 형태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표하며 민주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전통 야당 민주통합당이 오로지 무소속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대의원과 당원이 선출한 당대표를 사퇴시키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의 정체성을 훼손시켰다"고 주장했다.

 정우근 민주통합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과 김판중 철수산악회 경남지회장(오른쪽)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옛 당원과 안철수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5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우근 민주통합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과 김판중 철수산악회 경남지회장(오른쪽)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옛 당원과 안철수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5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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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은 "민주당 당원과 대의원이 선출한 경남도지사 보궐선서 후보도 무소속 후보에게 양보함으로써 풍찬노숙하며 지켜온 당원이 자존심을 송두리째 날려버렸다"고, "당의 주인은 당원인데도 당원의 의사를 깡그리 무시하는 운영 형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가 바라는 대통령 후보는 정치쇄신을 통해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국내 경제위기를 극복하면서 각 계층을 보듬어 갈 수 있는 진정한 국민대통합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판단, 심사숙고 끝에 그 적임자로 박근혜 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별도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안철수 지지자 일동'은 "정치쇄신과 국민대통합의 실현을 위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며 "정치혁신을 부르짖던 안철수 전 후보의 뜻을 계승하는 사람으로 박근혜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해 박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우근 민주통합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김판중 철수산악회 경남지회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옛 당원과 안철수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5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우근 민주통합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김판중 철수산악회 경남지회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옛 당원과 안철수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5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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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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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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