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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장영달 위원장과 지역위원장들이 '대선승리'를 결의했다. 장 위원장과 서소연 '진주을'지역위원장 등 위원장들은 17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명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지난 5년 무능과 부패로 국민의 삶은 피폐해졌고, 미래를 꿈꿔야 할 청년은 절망하고 있다"며 "정권교체를 통해 경남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를 펼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장영달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들은 17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펼칠 것"이라고 결의했다.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장영달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들은 17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펼칠 것"이라고 결의했다.
ⓒ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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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대선승리의 주역이 되겠다는 각오로 결의한다"고 밝혔다.

지역위원장들은 "새누리당의 일당독주를 끝내고 새로운 경남, 서민대중 중심의 경남을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받들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또 이들은 "수십 년 새누리당의 일당독주로 인해 경쟁력을 잃고 날로 쇠퇴하는 경남의 힘찬 재도약이 필요하다는 데 의지를 모았다"며 "서부경남에서 중·동부경남까지 균형 있는 경남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지역위원장들은 "정권교체를 통한 제3기 민주정부를 수립하겠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발전과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인사부담 등의 행위를 하지 않고 뼈를 깎는 각오로 헌신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새로운 대한민국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에는 장영달 위원장(함안의령합천)과, 김갑수(창원의창), 변철호(창원성산), 김성진(마산합포), 하귀남(마산회원), 민홍철(김해갑), 김경수(김해을), 정영훈(진주갑), 서소연(진주을), 송인배(양산), 변광룡(거제), 홍순우(통영고성), 조현제(밀양창녕), 조수정(사천남해하동), 윤학송(산청거창함양) 위원장이 참여했다.


태그:#문재인, #장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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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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