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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령군, 성주군, 해인사,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5개 기관은 14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조성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합천군은 "이번 MOU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이 강화도에서 낙동강 개경포를 거쳐 합천 해인사로 이운된 역사적 사실을 복원함과 동시에, 이운경로를 따라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체험과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탐방로를 개발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정신문화 순례길 조성을 위해 5개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조성사업의 주요내용은 고령 개경포에서 해인사까지 대장경의 육상 이운경로를 따라 '순례의길',  '치유의길', '성찰의길', '신화의길' 4개의 테마를 가진 탐방로 조성, 각 탐방로마다 테마에 맞는 체험프로그램 도입,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 걷기 축제 개최 등 소프트웨어사업 위주로 구성된다.

 


#팔만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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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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