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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딘티보프외국인근로자 금융지원 컨설턴트(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나동연 양산시장로부터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받고 있다.
 경남은행 딘티보프외국인근로자 금융지원 컨설턴트(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나동연 양산시장로부터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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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양산지역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결혼이주여성 1명을 '외국인근로자 금융지원 컨설턴트'로 채용했다. 채용된 결혼이주여성은 베트남에서 시집온 딘티보프(Dinh thi bop, 31) 씨다.

딘티보프 씨는 양산지점과 양산지역 7개 영업점(양산지점ㆍ양산기업금융지점ㆍ중부동지점ㆍ서창지점ㆍ덕계지점ㆍ범어지점ㆍ산막공단지점)을 순회하며 통역ㆍ해외송금 안내(환율/수수료 등)ㆍ금융상품 안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태그:#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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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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