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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박구리.
직박구리. ⓒ 경남도청 최종수

직박구리가 봄마중에 나섰다. 16일 부산시 수영구 배화학교에 벚꽃이 만개해 새들을 유혹하고 있는 속에, 직박구리와 동박새, 곤줄박이 등 새들도 모여들고 있다.

생태사진작가 최종수씨는 "이곳을 찾는 대표적인 새는 직박구리로 활짝 핀 벚꽃의 꽃꿀을 먹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직박구리는 참새목 직박구리과 우리나라 흔한 텃새로 산림, 정원, 도시공원 등 수목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주로 야산, 평지 등에서 생활하며, 숲 속을 날아다니면서 매우 시끄럽게 운다"고 밝혔다.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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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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