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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무더위 탈출에 아주 제격인 멜론빙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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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해요. 멜론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아주 특별해요."

멜론빙수다. 여름철 무더위 탈출에 아주 제격이다. 한국적인 정서에 맞는 주전부리 카페 '차오름'에서 선보인 멜론빙수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 카페에서 만난 허진(28)씨는 멜론과 아이스크림의 상큼하고 특별한 맛이 정말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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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진씨는 멜론과 아이스크림의 상큼하고 특별한 맛이 정말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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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빙수를 처음 보면 그 맛에 놀라고 비주얼에 반한다. 끌림이 강해 모든 이의 시선을 붙든다. 멜론을 통째로 사용해 그 독특한 매력에 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다. 먹어보니 정말 기분 좋게 사르르 녹는다.

서진영 매니저는 멜론빙수는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하루에 5개씩 판매했으나 여름철 성수기인 요즘은 10개로 늘렸는데도 매일 품절이란다.

"하루 4~50명 정도 예약 전화가 와요. 매일 품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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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빙수가 시선을 끈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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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연유와 얼음, 멜론, 바닐라아이스크림이 한데 어우러졌다. 아이스크림 위에 아몬드를 뿌려 장식을 했다. 시선을 끈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메론은 여름이 제철이다. 상온에서 3~7일 숙성 후 먹으면 풍미가 넘친다. 원산지는 북아프리카나 중앙아시아 또는 서아시아로 추정되는데 1956년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열대식물로 온실에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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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씨 역시 멜론빙수가 맛있고 상큼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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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인 카페로 전통차와 생과일쥬스 주전부리 등 메뉴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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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맛있어요. 상큼해요."

이은영(37)씨 역시 맛있고 상큼하다는 반응이다. 한정판매의 희소성 때문일까. 멜론빙수를 찾는 이들이 유난히 많다. 멜론을 이용한 멜론빙수는 그 신선한 아이디어만큼이나 맛도 특별하다. 올 여름 무더위 탈출에 멜론빙수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