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홍준표 경남지사는 8일 오후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에 위치한 적조 폐사어 매몰지를 방문하여 매몰 상황을 살펴보고 사후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8일 오후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에 위치한 적조 폐사어 매몰지를 방문하여 매몰 상황을 살펴보고 사후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경남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을 '적조 일제 방제의 날'로 지정ㆍ운영하는 가운데 민ㆍ관ㆍ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조생물의 연안 유입을 막아 더 이상의 어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홍준표 지사는 8일 오후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에 위치한 적조 폐사어 매몰지를 방문하여 매몰 상황을 살펴보고 사후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홍 지사는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방제 작업 중인 통영 산양과 한산해역, 거제 저구와 둔덕해역의 적조 방제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어업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준표 지사는 관계자들에게 더 이상 어민의 마음을 울리지 않도록 적조 예찰 강화와 조기경보 장치 확대 보급, 적조발생 즉시 어민과 연락할 수 있는 SNS체계 구축,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 적조에 대한 특별대책을 수립ㆍ시행하도록 지시했다.



#홍준표 지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