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 ▲ 우리 땅으로 내려왔어요. 단체교섭의 원상회복, 해고자 원직복직,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202일간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농성을 해 온 오수영, 여민희 조합원이 종탑에서 내려와 인사를 하고 있다. 재능교육노동조합은 2007년 12월부터 거리농성 2075일, 종탑농성 202일을 진행해왔다. |
| ⓒ 정재호 |
관련사진보기 |
거리에서 2076일, 혜화동 성당 종탑에서 202일.
국내 최장기 비정규직 투쟁사업장으로 불리는 재능교육 노동조합의 투쟁이 26일 ▲ 사망 조합원 포함 해고자 12명 전원 복직 ▲ 단체협약 원상 회복 ▲ 각종 고소고발 취하·처벌불원 탄원서 제출 ▲ 노조 생활안정지원금·노사협력기금 2억200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긴 최종 합의서를 도출함으로써 끝났다.
재능교육은 특수고용 노동자 고용 업체 중 유일하게 단체협약이 체결됐던 곳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사측이 재교섭 문제를 두고 노조원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노동조합은 본사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 2008년 10월 사측은 일방적으로 단체협약을 해지했다. 또한, 2010년 12월에는 노조원 12명을 해고했고, 지난해 1월에는 노조원 한 명이 숨지기도 했다. 사진으로 26일 현장을 담아봤다.
큰사진보기
|
| ▲ 위에서 고생 많았어! 오수영, 여민희 조합원이 혜화동 성당 종탑에서 내려오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환영을 해주고 있다. 오수영, 여민희 조합원은 재능교육의 해고에 맞서 단체교섭의 원상회복, 해고자 원직복직,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202일간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농성을 해왔다. 재능교육노동조합은 2007년 12월부터 거리농성 2075일, 종탑농성 202일을 진행해왔다. |
| ⓒ 정재호 |
관련사진보기 |
큰사진보기
|
| ▲ 위에서 고생 많았어! 오수영, 여민희 조합원이 재능교육 혜화동 본사로 오자 한 조합원이 환영을 해주고 있다. 오수영, 여민희 조합원은 재능교육의 해고에 맞서 단체교섭의 원상회복, 해고자 원직복직,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202일간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농성을 해왔다. |
| ⓒ 정재호 |
관련사진보기 |
큰사진보기
|
| ▲ 다시 현장으로 돌아갑니다. 재능교육의 해고에 맞서 단체교섭의 원상회복, 해고자 원직복직,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202일간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농성을 해 오수영, 여민희 조합원이 조인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재능교육노동조합은 2007년 12월부터 거리농성 2075일, 종탑농성 202일을 진행해왔다. |
| ⓒ 정재호 |
관련사진보기 |
큰사진보기
|
| ▲ 이제 당당히 들어갑니다. 202일동안 혜화동 성당에서 종탑농성을 하였던 오수영, 여민희 조합원이 조인식을 하기 위해 재능교육 본사로 들어가고 있다. 재능교육노동조합은 2007년 12월부터 거리농성 2075일, 종탑농성 202일을 진행해왔다. |
| ⓒ 정재호 |
관련사진보기 |
큰사진보기
|
| ▲ 악수하는 노사 조인식에서 양병무 재능교육 대표이사와 오수영 재능교육노동조합 지부장이 악수하고 있다 재능교육노동조합은 2007년 12월부터 거리농성 2075일, 종탑농성 202일을 진행해왔다. |
| ⓒ 정재호 |
관련사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