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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총리 등 참석자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한명숙 전 총리 등 참석자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윤성효

노무현재단과 (재)아름다운봉하는 31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탄생 67주년 기념 '봉하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바로 오늘 여기에서 사랑하여라"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한명숙 전 총리와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 안희정 충남지사, 허성무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봉하마을 방앗간 마당에 생일 기념 '시루떡'을 자르는 생일잔치 행사를 열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생일은 9월 1일인데, 하루 앞서 축제를 연 것이다.

 생일 기념 시루떡에 붙여 놓은 촛불이 바람에 끄지려고 하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손으로 바람을 막고 있다.
생일 기념 시루떡에 붙여 놓은 촛불이 바람에 끄지려고 하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손으로 바람을 막고 있다. ⓒ 윤성효

 참석자들이 초에 불을 끄고 있다.
참석자들이 초에 불을 끄고 있다. ⓒ 윤성효

 참석자들이 생일 기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참석자들이 생일 기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 윤성효



#노무현 대통령#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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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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