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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국가정보원 장례식'이 열린다.

'국정원 대선개입과 정치개입 심판 민주수호 경남비상시국회의'는 18일 오후 6시 경남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헌정유린 불법대선개입 국정원 규탄 13차 촛불문화제, 신나는 국정원 장례식" 행사를 갖는다.

경남비상시국회의는 국가정보원의 대통령선거 개입사건을 규탄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거의 매주 금요일 저녁 촛불문화제를 열어오고 있는데, 이날 집회는 13번째 열리는 것이다.

‘국정원 대선개입과 정치개입 삼판, 민주수호 경남비상시국회의’는 18일 오후 6시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대선개입·정치공작·공안탄압 국정원 해체, 촛불문화제”를 연다. 사진은 지난 9월 27일 열린 촛불문화제 모습.
 ‘국정원 대선개입과 정치개입 삼판, 민주수호 경남비상시국회의’는 18일 오후 6시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대선개입·정치공작·공안탄압 국정원 해체, 촛불문화제”를 연다. 사진은 지난 9월 27일 열린 촛불문화제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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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비상시국회의는 "국정원의 시대착오적인 공작정치와 공안탄압이 목숨을 다했다는 것을 장례식으로 표현하고, 역설적으로 국정원 장례식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나는 국정원 장례식'은 길놀이와 개회선언에 이어 '국정원 사망을 축하하는 축사'에 이어 '축시'를 낭송하고, 시민발언과 '관 부수기'의 상징의식이 열린다.

이날 국정원 규탄 촛불문화제는 경남 곳곳에서 열린다. 진주시청 앞, 진해 석동 체육공원, 양산 이마트 후문, 거제 고현버스터미널 앞, 사천 삼천포농협 앞, 함안 경남은행 앞, 거창군청 앞, 창녕 읍사거리에서 열린다.


태그:#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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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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