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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고 최종범 열사 노제, 못마땅한 삼성전자
[오마이포토] 고 최종범 열사 노제, 못마땅한 삼성전자 ⓒ 유성호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직원 고 최종범 씨 노제에서 유가족이 고인의 영정 사진을 모시고 있다.

이날 장례식은 최종범 씨가 근로조건 개선과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50여 일만에 장례식이 치러졌지만, 삼성전자는 정문 앞에 차벽을 세우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했다. 


#삼성전자서비스#삼성노조#최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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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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