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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지난 15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지난 15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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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월 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선거운동에 전념하기 위해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직을 사임했다.

권 전 부시장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 7월부터 여의도연구원의 운영을 사실상 책임지는 상근부원장을 맡은 후 박근혜 대통령 선거기획단 기획위원, 선대위 기획조정단장을 겸임하면서 여의도연구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생의 산파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1995년 신한국당 당시 설립한 여의도연구소를 18년 만에 대규모 개편과 혁신작업을 진두지휘하여 명칭을 '여의도연구원'으로 바꾸고 선진국형 정당 정책연구기관으로 쇄신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햇다.

권 전 부시장은 "여의도연구원에서 추진했던 변화와 쇄신의 추동력을 대구에서 더욱 꽃피우고 결실을 맺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의도연구원은 이날 권 전 부시장을 비상근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태그:#권영진, #6.4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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