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섭 통합진보당 사무총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내란음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20년, 6명의 당원들에게 징역 15년에서 10년의 중형을 구형한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며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1천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안 사무총장을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17일로 예정된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사건에 대해 재판부가 정치적 외풍과 압력에 흔들리 않도록 하는 마음을 담아 24시간 철야 연좌시위와 릴레이 1만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