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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권 전 한국일보 기자(왼쪽))가 세종시 시의원 출마의사를 밝히고 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와 손을 맞잡고 있다.
 윤형권 전 한국일보 기자(왼쪽))가 세종시 시의원 출마의사를 밝히고 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와 손을 맞잡고 있다.
ⓒ 심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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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전 한국일보 기자(51)가 세종시 시의원 출마의사를 밝히고 민주당에 입당했다.

윤 전 기자는 13일 민주당 세종시당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20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입당원서에 서명했다.

그는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결정과 수정안 논란을 겪으면서 세종시를 탄생시킨 민주당이야말로 세종시를 제대로 키울 수 있다"고 입당배경을 밝혔다.

윤 전 기자는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세종시 한솔동 12선거구 시의원선거에 출마할 예정으로 17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그는 최근까지 한국일보 사회부기자로 세종시와 행정도시건설청·LH세종본부 등을 출입했다. 논산출생으로 대전충남 오마이뉴스 경제기획실장, 대전일보 정치행정부 차장, 세종포스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윤형권#민주당#이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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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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