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니페스토 6회 연속 '약속 대상'을 받은 이행규 거제시의원(무소속)이 거제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24일 "약속대상의 연속 수상 신화는 앞으로도 우리의 거제에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 거제시는 야합과 거짓의 짝퉁정치가 횡행하고, 진실은 왜곡되어 통곡을 하며, 돈만 따지는 더러운 장사꾼은 굿판을 벌려 선량한 거제시민의 세금을 약탈하여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한 재료로 쓰기 위하여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난제(難題)들은 위대한 거제시민들의 혜안(慧眼)으로만 해결될 수 있다"며 "거제를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경험과 식지 않은 뜨거운 열정을 한데 모아 거제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으로 도전하려 하고, 내 고향 거제의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불사르겠다는 결연한 각오와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모든 것을 바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오염된 사회를 씻겨내는 깨끗한 정치, 서민들의 웃음을 찾아주는 희망의 정치, 소외된 이웃을 챙겨주는 따뜻한 정치, 국익과 시민을 우선하는 애국의 정치, 불편한 진실에 대항하는 믿음의 정치를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